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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내리는 나무(A Deeply Rooting 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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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뿌리를 내리는 나무이다.
뿌리를 깊고 단단하게 내리는 나무이다.

나는 어떤 나무가 되고 싶은가?
은행나무? 참나무?

나의 꽃과 열매는 언제 피고 맺어질까?

어떠한 나무는 빠르고 짧게 그리고 작게 피고 져버리지만,
어떠한 나무는 시간이 걸려도 크게 그리고 장대하게 꽃을 피우고는
수백년 동안 사람들을 윤택하게 할 열매를 남긴다.

I am a deeply rooting tree.
I am a big tree that is rooting deeply and firmly.

What sort of tree do I wish to become? A ginkgo tree? An oak tree?

When will I bloom or yield fruits?

Some trees bloom fast, shortly and on a small scale and wither,
but some trees take their time and bloom on an epic-large scale,
and yield a fruit that will benefit others for hundreds of years.

나는 슈퍼 SCV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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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한민국의 일개 SCV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SCV가 배틀크루저를 만들어 내는 스타포트까지 짓는다.

나는 슈퍼 SCV이다.

레거시 PHP 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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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레거시 PHP 교재 예제 소스들 정말 형편없다.
일일이 개선해 가며 책에서 옮겨 타이핑하는 작업들도 지겹다.
졸업해야겠다.
레거시 PHP 지친다.
시대에 뒤떨어진 코드들 땜질해 가며 구현하는 것 더 이상 싫다.

PHP 드디어 버리자.
자체 제작 게시판을 제작해서 홈페이지에 장착해 보는 것까지 해봤다.
중학생 때는 꿈만 꾸던 것인데, 나이 먹도 해도 '짜릿'한 경험이었다.

PHP로 뭔가를 만드는 것은, 누구의 표현을 빌리자면 마치 이쑤시개로 프로토스 넥서스 모형을 짓는 것 같았다.

그러나 이 경험 또한 나에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벽돌 하나하나 가지고 집 지어 봤어야지 조립형 집을 지을 때 프레임워크의 진가를 더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내부적으로 게시판 페이징 기법(pagination) 같은 경우 혼자서 "raw"한 소스 코드를 접하여 이해하며 구현할 수 있는 것이 나는 좋았다.

RoR, Django를 드디어 본격적으로 봐야 할 때가 왔다!